『파도TV ㅣ 임지섭 편집장』30대 후반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한 보디빌딩 이지만 , 생생하게 꿈을 꾸고 마치 그 꿈을 이룬 것처럼 믿고 운동에 매진해 온 결과 몇 년 전 마치 드림 리스트처럼 작성했던 꿈들을 이루어온
비키니 피트니스 선수 김시윤.
2019년 경험 삼아 출전해 본 부산광역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4위라는 성적으로 입상 후, 이듬 해 인 2020년
미스터 & 미즈 부산대회에서 비키니피트니스 체급 3위 수상, “ 이 멋진 운동에 한번 빠져 보고 싶다 !”는 목표를
갖고, 같은 해 YMCA 전국 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 후, 꾸준히 대회 참가를 위해 인고의 노력을 해오며 2021 미스터 & 미즈 부산에서 체급 1위,
2022년 미스터 & 미즈 대회 부산에서 체급1위, 오버럴즈 전에서 1위,
미즈그랑프리 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2022년도에는 본인의 드림리스트에서 작성했던, “ 대한민국 국가대표 ” 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경상북도 영주에서 열린 2022 World Women’s Fitness Champoionshsip & IFBB Men's World Cup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비키니피트니스 –164cm 카테고리 및 Master체급에 참가하여,
Master체급 TOP 6라는 성적으로 입상 하게 되는 영광스러운 결과도 얻게 되었다.
스스로의 드림리스트를 작성 할 때만 하더라도
‘이런 꿈을 내가 정말 이룰수 있을까 ?’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며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모습을 생생하게 꿈꾸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 날 정말 그 꿈속에 있는 나의 모습이 현실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드림리스트의 꿈들은 발전적 진행 중에 있고,
끝임 없이 다음 드림리스트를 위해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한다.
김시윤 선수가 항상 머릿속으로 외우는 주문은 “Keep Going ” 그 꿈이 영원히 아름답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