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편집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제60회 스포츠의 날(10. 15.)을 맞이해 10월 14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과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 대상은 청룡장 7명, 맹호장 7명, 거상장 4명, 백마장 8명, 기린장 1명, 체육포장 9명, 대통령 표창 7명, 장관 표창 1명 등이다.
‘2022년 체육발전 유공자’ 36명 선정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는 청룡장에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정국 지도자 등 7명, 맹호장에 대한빙상경기연맹 성시백 선수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신순철 지도자 등 7명, 거상장에 대한탁구협회 김순옥 선수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김경영 선수 등 4명, 백마장에 대한카누연맹 서경석 지도자 등 8명, 기린장에 대전광역시체육회 김현희 선수, 체육포장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황준섭 지도자 등 9명, 총 3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체육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국가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군산레저산업주식회사 박현규 회장, 장애인 운동경기부 창단 등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남양우 체육행정부장이 선정돼 체육포장을 받는다.
대한보디빌딩협회 지도자 중 윤희남 (71년생 / 광주광역시 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이상민 (73년생 / 경상북도 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가 체육 훈장 백마장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윤희남(광주광역시 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2019,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감독으로 재직하며 지도 선수가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보디빌딩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하고, 이상민(경상북도 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코치로 활동하여, 지도 종목에서 금메달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보디빌딩 종목의 활성화와 대중화, 후진 양성에 기여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