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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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슨이 죽을 때 남긴 유언
미국의 유명한 상담자 랜 엔더슨이 죽을 때 남긴 유언이 있다. "내 눈은 이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햇빛을 보지 못한 이에게 주어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스런 사람들의 눈동자를 보게 하여주고, 심장은 날마다 가슴을 움켜쥐고 신음하는 사람에게 주어서 고통을 없이 해주고, 피는 교통사고로 생명의 위험을 받고 있는 젊은이에게 수혈하여 장차 그의 손자손녀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게 하여 주고, 콩팥은 몸 안의 독소를 혈액정화기에 의해 투석하여 살아가는 사람에게 전해주고, 허파는 숨 못 쉬는 자에게 산소호흡기 대신 넣어주고, 뼈와 신경, 근육까지도 모든 장애자들에게 주어 똑바로 걷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나의 뇌세포도 도려내어서 말 못하는 소년에게 주어서 큰소리로 함성을 지르게 하고 콧노래를 부르게 해주십시오. 그 외에 나머지는 다 태워서 한줌의 재로 만들어 길가의 꽃들에게 주어 향기롭게 잘 자라도록 뿌려주시오. 그리고 나의 뭔가를 매장하고 싶다면 그동안의 나의 욕심과 내가 남을 비방하고 욕했던 실수와 고집과 독선, 편견들이나 묻어주시오" 라고 했다.
회원여러분 아름다운 나눔에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2014년도 도덕운동 행사에 엄청난 희망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일이지만, 나 보다는 힘든 이들을 위해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 베풀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끄러움을 감당하기 어려우나 2015년 도덕운동인천협회 년 회비 납부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회비는 공모전 행사와 소년, 소녀, 독거노인 돕는데 보람 있게 쓰겠습니다. 금년에도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교황 집무실에 걸려 있는 한 편의 시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 테니까요.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피하십시오. 그들은 영혼을 괴롭힙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이 하찮아 보이고 비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 위대하거나 더 못한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계획한 것뿐만 아니라 당신이 이루어낸 것들을 보며 즐거워하십시오.
아무리 보잘것없더라도 당신이 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으십시오,
그것이야말로 변할 수밖에 없는 시간의 운명 안에서 진실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상의 일에도 주의를 쏟으십시오. 세상은 속임수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미덕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지는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높은 이상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당신 본연의 모습을 찾으십시오. 가식적인 모습이 되지 마십시오. 사랑에 대해서 냉소적이 되지 마십시오. 아무리 무미건조하고 꿈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랑은 잔디처럼 돋아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든 사람들의 충고는 겸손히 받아들이고, 젊은이들의 생각에는 품위 있게 양보하십시오. 갑작스러운 불행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면 영혼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상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많은 두려움은 피로와 외로움에서 생겨납니다.
자신에게 관대해지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은 나무나 별들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자녀입니다.
당신은 이곳에 머무를 권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우주는 그 나름의 질서대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당신이 그분을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의 노동과 소망이 무엇이든 시끄럽고 혼란한 삶 속에서도 영혼의 평화를 간직하십시오. 서로 속이고, 힘들고, 꿈이 깨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려고 애쓰십시오.
2015 년 2 월 9 일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회장 박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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