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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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오늘은 장마 비가 대지를 훔벅 적시고 있습니다.

비를 맞고 녹음방초는 한층 연록색이 짙어지고,
줄 장미는 비에 젖어 힘없이 구개를 떨 구고 있습니다.
 똑 같은 비를 맞고 산뜻하게 연록 색을 피어 올리는 방초와 어제의 영화를 뒤로하고 쓸쓸하게 떨어지는 장미꽃을 바라보면서 우리네 인생을 예기 하는 듯합니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한 가지 현상을 두고 좋게 바라볼 수도 있고 나쁘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화사하게 피는 날이 있으면 조락할 날도 있습니다. 나뭇잎도 언젠가는 단풍들어 시들기 마련이니까요.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가 아닐까요.한번쯤 자연의 조화와 인생 무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넉넉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6월은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은 후회스럽고 아쉬움도 많지만, 행사도 잘 치르고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7월을 맞이하시어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길 빕니다.
협조해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언
---청소년 효행, 선행, 도덕운동을 주재로 한 책자 발행, 원고 청탁합니다.
200자 원고지 5-7장 증명사진 1매 7월 20일 까지---

 

        2011년  7월  1일 .
한국 도덕운동인천협회 회장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