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2012년4월 회보
韓 國 道 德 運 動 仁 川 協 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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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가정은 인성교육을, 학교는 적성을, 시회엔 적응을 배운다.
사회라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적응이며 목적은 희생과 봉사정신과, 그리고 도덕 이다. 사회라는 학교에서 온갖 슬픔과 괴로움, 시련과 고통을 겪는다. 이는 곧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며 진화시키며 이 과정을 통해 인간은 잘, 잘못을 뉘우치며 성숙한다. 발전과 도전과 진화는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다.
노자는 자연스럽게 물의 흐름을 보면서 우리가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돈 많은 사람이 평생을 뿌리고 다녀도 다 뿌리지 못한 돈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동전 한 잎 가지고도 나뭇가지에 매달려 손을 떼면 행여 모든 것을 남겨둔 채 자신만 강물에 휩쓸려 가 버리지나 않을까 두려워한다,
얼마 전 뉴스에 미국에 갑부가 자기의 재산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면서 이 돈은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봉사와 희생은 모든 이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우리의 영혼을 살지 운다.
매서웠던 지난겨울도 거의 물러나고 따스한 봄기운이 샘솟는 계절에 경영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잘되시길 바라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도 기회와 희망을 보는 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울려 지난해처럼 도덕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4월 2일
도덕운동인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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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
<몽땅 다 쓰고 죽어라> 라는 책을 저술‘스태판폴란’이런 말을...
운영이란? “자기 재산에 대한 성공을 과시하기 위해서 트로피처럼 모셔두지 않고 행복을 위하는 일에 쓸 줄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 가방을 들고 찾아왔다, 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니, 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 등 안 해본 것이 없던 남자는 시장에서 옷장사로 돈을 벌어 자식들 키우고 시집 장가보내고 났는데 그만 덜컥 간암이 걸렸다,
하지만 자식들은 오직 아버지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렸고, 급기야는 재산 분배 문제로 싸움 까지 벌이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돈만 버느라 자식들을 잘못 키웠구나! 크게 반성을 했다.
또한 가난이, 모으는 것이 습관이 되어 시장에서 싼 막술에 국밥을 먹으며 돈만 모았던 지난날이 후회스러워 했다.
변호사를 통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서약한 뒤에, 현금 5,000만원이 든 가방만을 들고 생의 마지막 6개월을 보낼 곳을 찾은 것이었다.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핀 봄날, 함께 방을 쓰던, 강남에 큰 빌딩을 가지고 있던 40대의 위암말기 환자가 그에게 말했다, 진달래꽃이 분홍색인 줄 알았고, 저렇게 예쁜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창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그동안 오직 일밖에 몰랐고. 일하느라 밤도 새벽도 아침도 없었다.
눈도, 비도, 구름도, 태양도 보이지 않았다,
재산이 불어나면서 돈 빌리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일과 관계된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 그가 호스피스 요양원에 온지 3개월 만에 40대의 남자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에 그 또한 세상을 떠났다.
돈은 쓰지 못한 채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사람은 갔어도 그런데도 또 봄은 어김없이 왔고 꽃은 그 토록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한국도덕운동인천협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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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