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8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도 덕운동인천지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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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친구가 있나요
평생을 가난하게 산 남자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많으신 노모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딸을 남겨 두고, 그는 사람들을 모아 두고 이렇게 유언을 남겼답니다.
"내 상속인은 어머니도 아니고 내 딸도 아닙니다."
바로 나의 상속자는 여기에 있는 두 친구입니다.
사람들은 그 남자가 남길 재산이 한 푼도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상속인을 정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함과 동시에 비웃음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두 친구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를 부양하고 노후를 보살펴 드릴 것을 그리고 자네에게는 내 딸에게 지참금을 주어 시집을 보내 줄 것을 상속하네."유언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비웃으며 어머니와 딸을 책임지게 된 두 친구를 가여워 했습니다.
하지만 두 친구만은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유언을 받아들였습니다.
죽어 가면서 내 가족을 보살펴 달라고 당당하게 부탁할 수 있는 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죽음일까요?
그리고 그런 상속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친구들의 우정은 얼마나 깊고 아름다운 것일까요?
당신도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있다면 인생을 참으로 잘 사신 분입니다.
2011년 8월 5일
한국도덕운동인천협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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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
예쁜 말은 당신 마음에 거울
평소에 웃음으로 맞이한 좋은 친구는 평생 웃음으로 대답을 하지만
평소에 가깝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는 친구는 욕설로 대답을 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가정교육과 당신의 생활을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말 한 마디는 평생 당신의 좋은 이웃을 만들며 친절한 말을 하면 모두 친절한 이웃과 밝은 사회가 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 예쁜 말은 당신 마음에 거울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말씨가 고우면 얼굴까지 예뻐 보입니다.
남에게 상처가 되는 나쁜 말은 이웃에게 백 년을 서운케 합니다.
표정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에겐 가난이 찾아오지 않으며 높은 것만 쳐다보지 말고 낮은 곳도 내려다보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한 시간은 백 년도 짧게 느껴지는 것이며 괴로운 한 시간은 하루도 십 년같이 길게 느껴지는 것이고 기다리는 시간은 한 시간이 백 년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급하면 양단 이불에서도 넘어지는 법이며 발길은 문지방을 넘는데 마음은 백두산을 넘어서는 안 되고 남의 강아지를 예쁘다고 안아주면 내 강아지에겐 고기가 생기며 남에게 큰 떡을 주면 나에겐 쌀가마니가 굴러 옵니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면 언제나 마음에 평화가 오는 것이며 남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면 나에겐 가난을 물리치는 핵무기가 될 것이며 웃으며 시작하는 하루는 여덟 시간 이지만 찡그리고 시작하는 하루는 이십사 시간이 됩니다.
이번 달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즐거운 나날이 되십시오.
시민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