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도협 8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 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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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벌에게 꿀을 잃었지만 열매를 얻은 것처럼
인간은 그들의 삶에서 잃어버린 것에 연연하여 좌절하고 만다. 그러나 이것을 깨우쳐 준 우리 생에 최고의 해라는 영화가 있다. 2차 대전 때 일이다.
헤럴드 러셀이라는 청년이 공수 부대 원으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폭탄에 맞아서 두 팔을 다 잃게 되었다. 불구가 된 그는 참으로 낙심하고 좌절하면서 세상을 원망하고 슬픈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하루는 두 다리를 잃고 엎드려서 배로 밀면서 물건 파는 사람을 보면서 처지가 내 보다 훨씬 못하는 대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에 용기를 얻었다. 나는 그래도 어디에든지 갈수가 있잖아. 그래서 러셀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기에게는 아직 생명이 있고 두 눈이 있고 두 귀가 있고 두 발이 있다. 정말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아직도 많다는 생각을 바꾼 그는 의수를 장만하고 타이프 연습을 열심히 하였다. 그래서 자기가 지내온 생활을 잘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이것이 일약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가 되었다. 더욱이 그 영화에서는 자기가 직접 주연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정말로 크게 성공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래서 제목이 생에 최고의 해 이다 어느 기자가 당신은 신체적 조건으로 인하여 절망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묻자 아닙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를 도리어 가장 큰 축복 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잃어버린 것을 계산할 것이 아니라 신으로부터 받은 것 얻은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그것을 사용할 때에 신께서는 잃은 것의 열매를 크게 보상해 주며 더 많은 가능성이 그 앞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자기 삶을 돌이켜 보며 마치 꽃은 벌에게 꿀을 잃었지만 열매를 얻은 것처럼 얻은 것에 대하여 최선을 다할 때 우리 앞에 엄청난 새로운 기회와 성공이 주어진다는 교훈을 지체부자유자인 헤럴드 러셀에서 배워야.....
2014년 7월 15 일
(사단법인)도덕운동인천협회 회장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