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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도덕운동 9월 회보 예절과 에티켓
작성자 : 박종길
작성일 : 2013.08.29 18:03
본문
2013년 도덕운동 9월 회보
(社團法人)韓 國 道 德 運 動 仁 川 協 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9월 회보를 발송하면서 “항상 우체통에 넣고 나면 잘 정리하지 못하고 문장력이 부족으로 다시 쓰지 못하는 내용” 이 늘 아쉬움과 후회가 남습니다. 행여 읽으신 분들의 감정도 헤아리지 못해 망설이다가 용기 내어 아예 봉투에 담고 풀칠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 그 봉투에 풀칠을 못해 하루에 몇 번이나 다시 쓸까 말까 고심하다가 우체국 마감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우체통에 편지를 넣습니다.
우체통이 우리는 빨간색이지만, 다른 나라에는 노란색도, 파란색도 있다지요. 굳이 빨갛게 칠해놓지 않았더라도 그 안에 담긴 사연들 때문에 제 스스로 붉게 달아오를 수밖에.....
회보를 우체통에 넣을 때 마다 부족함을 느끼고 보내놓고 다시 읽으면서 더욱 부족함을 느낍니다.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숲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의 동물들이 있기 때문이며,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이유는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 소리를 내듯이 우리의 인생도 얼 키고 설키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겠지요
여러분들은 무덥고 긴 여름을 잘 보내셨습니까?
도덕운동의 유일한 인사의 네트워크 9월 달 회보를 만들면서 옛 정서에 젖어봅니다.
한국도덕운동인천협회 회장 박 종 길
-* 예절과 에티켓
인간은 사회 속에서 타인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며,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와 협동으로 생활한다.
이러한 사회관계 속에서 나 혼자만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행복해지기는 어려우며, 공동생활의 조화와 질서를 유지하려는 자위적인 노력과 인격이 필요할 것이다. 예의란 자기의 어진 본마음을 솟아나게 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찾으면 서로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고,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면 표정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면 오가는 말이 순해지고, 말이 순하면 행동거지가 신중해진다.
예절의 근본정신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이며,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경애(敬愛)의 정신이다.
존중하고 경애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할 줄도 알고, 어렵고 힘든 일을 서로 돕는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아름다운 생활을 하게 된다.
예절의 정신과 형식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익혀야 한다.
존경과 경애의 정신을 소홀히 하면 허례에 빠지거나 위선적 행동을 하게 되며, 예의와 범절이라는 형식을 소홀히 하면 자기의 잘못된 생각이 아무 제약 없이 무례한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람과 사람의 교류와 접촉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예의"라고 하며, 서양에서는 '에티켓(etiquette)' 또는 '매너(manner)'라고 한다.
현대는 세계화 시대이므로, 서양 예절(에티켓)도 국제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배웠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