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건강을 위해 상비약을 준비해놓듯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훈은 꼭 필요하며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등대와 같다. 그런 등대가 없이 자녀를 인생의 바다로 나아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
가정을 인생의 낙원이라고 한다면 가훈은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려는 가르침이요. 특히 가훈은 선조들이 자손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온갖 지혜와 고귀한 정성을 쏟아 만든 교훈서이다.
우리는 가정에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상비약을 준비해놓듯이 정신적 건강을 가훈의 시대적 필요성을 강조한다.
옛날에는 가훈을 굳이 내세우지 아니해도<삼강오륜>과 같은 공통된 윤리관이 사회를 지배했으나 근세에 와서는 서양의 새로운 문화를 구별 없이 받아들여 우리 고유의 전통윤리가 퇴화되고 특히 핵가족화 하면서 윤리가 무너졌다.
가정은 삶의 기초 현장이며 사회구성의 가장 작은<단위>라는 입장에서 모든 인화와 윤리가치관 형성의 근원이며 사랑과 미움의 갈등도 가정에서부터 싹트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도 가정에서 처음 터득한다고 봐야 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한 가정이 어떻게 처신하고 살아갈 것인가? 하는 방법론이 가훈이라 할 수 있으며 자녀에게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부모의 바람이 될 수도 있다.
역시 역사와 전통으로 유서 깊은 인천도호부 청사는 행사 때 마다 짜임새 있게 운영과 기초질서는 어는 행사보다 모범이 되었다.
2013년 대 보름 날 187 가구의 가훈을 써 주면서.....
도덕운동인천지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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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