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團法人)韓 國 道 德 運 動 仁 川 協 會
도덕운동인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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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부부는 무촌(無寸)이다.‘천생연분’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평생원수’처럼 살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흔히들‘부부를 일심동체(一心同體)이다’란 표현을 쓰는데, 전혀 모르는 남남끼리 만나서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가정을 이루고, 한평생을 같이하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이다. 그만큼 허물없이 가까운 사이이고 심지어는 서로가 자신의 분신과 같은 소중한 존재가 바로 부부다. 그러나 한편으론 성격과 의견이 안 맞아 갈라서면 또다시 남남처럼 소원해지는 사이도 부부다. 다시 말해 서로의 노력에 따라서 끊어지지 않는 단단한 고리가 될 수 있고 혹은 썩은 동아줄이나 비에 젖은 새끼줄처럼 쉽게 끊어져 갈라서는 고리도 될 수 있다. 이처럼 과정이나 결과에 있어 하늘과 땅처럼 극과 극이 될 수 있는 게 부부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광고가 유행어가 되었던 적이 있다. 굳이 전자제품 하나 고르는 일이 아니라도 인간의 하루는 선택과 결정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이미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성격과 의견차이로 이혼이 급증하는 현실 속에 배우자에게 변화를 요구하기보다는 자신이 먼저 사랑과 배려를 솔선하는 마음자세를 갖자.
늘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냥 웃음으로 넘기고 고운 미소 건네며 향기 품고 보낸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2012년 10월 10일
사회단체 법인 도덕운동인천협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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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해정 박종길
-*子孝兩親樂 家和萬事成’
자녀들이 효도하니 부모는 즐겁게 사시고 가정이 화목해진다 그러니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고사 성어라고 생각된다.
가정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최소 단위이자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다.
예부터 가정의 화목은 가정을 다스리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자 사회생활의 근본으로 중시돼 왔다.
현재 최첨단을 달리는 이 시대에도 가정의 화목은 우리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자 근본이다.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언론과 각 기관에서 떠들어 대다가 지나면 그만이다. 사람들이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라면 적극 찬성이다.
학생이나 어른이나 집을 가출하는 원인의 90%가 가정불화이다.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거나, 절도, 폭력으로 경찰서에 잡혀 오는 학생들의 경우 이혼한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등 결손가정 출신이 많다고 한다. 즉 평범한 가정이 아닌 어딘가 하나가 비어 있는 듯한 ‘가정의 불안정’이 아이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집에 가도 다른 친구들처럼 엄마, 아빠가 따뜻하게 맞이해 주지 않으니 일찍 들어가기 싫고,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어울리다 보니 호기심으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을 감싸 안아 줄 의무가 우리 어른들에게 있다.
예전에는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되면 서로 아이의 양육권을 가지려고 법정공방까지 마다 않고 싸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떠한가? 이혼을 하게 되면 서로 아이를 맡지 않으려고 난리들이다. 결국 부모가 버젓이 있는 애들이 고아원 같은 곳에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버려진 아이들이 받은 상처를 과연 누가 보듬어 줄 수 있을까?
한 가정이 모여 한 동네가 되고, 나라가 형성된다.
한 나라의 가장 근본인 한 가정이 잘못 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는 것이다. 우리 가정이 화목해야 우리나라가 바로 설 것이며 나아가 인류전체가 행복해 질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주 사소한, ‘가정에서 흘러나오는 웃음’이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