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훈은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등대
2012년 대 보름 날 유서 깊은 인천도호부 청사에서 151 가구의 가훈을 써 주면서.....
훌륭한 가문에는 그 집안을 지탱해주는 정신적인 지주인 가훈이 있었다.
옛날부터 그래왔듯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훈은 꼭 필요하다.
오늘날의 흉흉한 세태는 가정교육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가풍이 부족하여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가훈은 한 가정의 생활철학에 대한 상징이며 가정에서는 물론 사회에 대한 교육의 지표다.
우리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삶의 지침을 만들어주는 가훈은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등대와 같다. 그런 등대가 없이 자녀를 인생의 바다로 나아가도록 할 것인가? 그래서 가훈은 반드시 있어야 하며 가장이 훈시지만 먼저 가장이 이를 잘 지켜야 한다. 가장이 방탕하면서 가족에게 아무리 근엄한 가훈을 내세워도 통할 리 없다.
이렇듯 가훈이나 사훈은 가족이나 사원 전체가 동고동락하는 가운데서 하나의 피가 통하는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어느 분은‘행복도 불행도 자기 마음먹기라는 라는 좌우명을 갖고 있다면서 세상은 밝게 살며 희망은 크게 라고 가훈을 써 달라고 했다.
가훈은 선대부터 그 집안의 도덕적 실천 기준으로 삼은 가르침을 말하며 흔히들 가정의 교훈이란 뜻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가정은 혈연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부모로부터의 전승적인 성향이 강해서 가훈의 중요성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여겨져 옛 부터 오늘날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온 것이다.
집안 어른이 그 자녀들에게 부모가 무었을 바라고 있는지는 그 집의 가훈을 보면 짐작이 간다. 가정의 전통을 빛내고 나아가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리라 믿는다.
역시 유서 깊은 인천도호부 청사는 행사 때 마다 짜임새 있게 운영과 기초질서는 어는 행사보다 모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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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