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친절이란 너와 나와의 인간관계를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친절이란 너와 나와의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함은 물론 우리사회를 밝게 하는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덕목인 것이다.
특히, 지구촌이 하나가 된 글로벌 시대에는 더욱더 그러하다.
이러한 친절은 남보다 나를 낫게 여기는 겸손과 겸양의 미덕에서 출발되는 것이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과 남을 배려하는 정신, 나아가서는 자기희생이 뒤따른다. 작은 친절의 실천도 몸에 배어 일상생활에 습관화 돼야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덕운동인천협회 회원여러분-
한 방울의 눈물이 많은 이의 가슴을 적시듯이 지난해 도덕운동협회 인천 지회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숨 쉬고 있을 겁니다.
어느덧 2014년을 보내고 2015년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였기에 저물어가는 해를 아쉬워하기 보다는 새로운 날이 오기를 더더욱 간절하게 기다린 것 아닐 런지요......
2015년에는 모든 일이 막힘없이 소통이 잘 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하오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
협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 해주신 박경식 회장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 예의 오나 서면으로 인사에 가름합니다.
2015년에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4 년 12 월 29 일
http://cafe.daum.net/kmmA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회장 박종길
-*딸깍발이 이야기
딸깍발이는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고 살았다는 가난한 선비"를 지칭하는 말이다.
중종 때 경상도 관찰사와 이조판서를 지낸 김정국(1485-1541)은 대표적인 딸깍발이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검소한 생활로 근검절약 했기에 청빈낙도(淸貧樂道)의 선비사상은 후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옷 입고 밥 먹고 잠자는 집 있음 되었지 늙바탕을 보내는 데 무엇이 더 필요하냐.""그래도 나에게 아직 열 가지 살아가는 재미가 있는데 세상에 누가 나를 불쌍하다 하리...
1. 옷 있고 밥 있고 집 있으니 구차하지 않고 구걸않아 걱정이 없고
2. 책이 한 시렁이 있으니 언제라도 책 읽고 사는 재미요
3. 거문고 한 벌이 있으니 즐겨 노래하는 기쁨이고 아직도 신 한 켤레가 있으니 가고 싶은 곳 찾아가는 즐거움이라...
4. 벼게 하나가 있으니 낮잠도 즐기고 밤잠 편한 것이요
5. 창문 하나가 있으니 잠 오지 않는 밤 달님도 찾아오고
6. 햇빛 드는 됫 마루가 하나 있으니 그 따사로움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7. 차 다릴 화로가 하나 있으니 친구 오면 차 대접에 좋고
8. 지 팽이가 하나 있으니 육신이 늙어도 의지하기에 좋고
9. 말랐지만 나귀가 한 마리 있으니 친구하며 먼 길 가기도 좋지 않느냐 10.가난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마음 얼마나 아름답고 소탈합니까?
소비가 미덕인 풍요로운 세상에 살면서 구차하게 이런 이야기를 해서 무엇하겠습니까만.....
---경재여건이 어려움에도 회비를 납부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청소년 선도와 독거노인 등에 고마움을 담아 소중히 쓰게 씁니다.
가훈이나 좌우명을 보내주시면 예쁜 족자에 써드리겠습니다.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회장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