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운동협회 인천지회 7월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 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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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남동구만수6동1042 광명아파트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2014년도 선행, 효행, 글짓기 공모를 마감, 많은 작품이 접수 되었습니다.
협조해주신 인천시장님, 시 의회 의장님, 교육청 교육감님과 관계자 여러분과 각 급 학교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켜는 수많은 촛불이 밝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정성 드려 보내온 작품을 접수하면서 보는 이의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지식은 서책에게 배울 수 있으되, 지식을 전하는 마음은 오직 따뜻한 인간애만이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격조 높은 제자에게 사랑을 베푸신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간접적이나마 접하게 되니 우리 교육의 미래는 희망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도덕운동협회 회원여러분
2014년도 선행, 효행,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7월19일 11시에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국제 회의실에서서 시상식이 있습니다. 꼭 참석하시어서 자리를 빛나게 해주십시오. 아세안 개임이 임박 했습니다. 친절은 우리나라의 국격 을 높이데 가장 좋은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입니다.
인사할 때 허리를 조금 더 숙이고, 말 한마디라도 조금 더 정중하게 하면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 텐데 우린 그 걸 아끼지 맙시다.
주어서 손해 볼 것도 없는 친절과 봉사는 아끼지 맙시다.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2014년 7월 1 일
(사단법인)도덕운동인천지회 회장 박종길
*꽃에 향기가 있듯이, 씨앗 속에는 온 우주가
어린이의 인성교육은 어린이에게 항상 맑은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상한 인격을 지닌 인간을 길러내는 것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의무가 아닌가 싶다.
세계의 문호 세익스피어는「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 있다.
꽃도 그 생명이 싱싱할 때에만 향기가 신선하듯,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고 말했다.
사람의 어릴 때 성품은 맑고 순수하여 마치 맑은 청정수와 같았다. 그런데 어머님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면서 좋은 버릇과 함께 나쁜 버릇도 생기고 집안의 분위기와 환경 그리고 가족 간의 접촉을 통해서 인격이 형성되어 간다.
한 알 도토리 씨 속에 거대한 참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듯, 씨앗은 생기의 응집체를 뜻한다. 작은 것을 가볍게 보지 말라는 경책의 말이다. 이 말은 사제 관계에 빗대어 일컬어지곤 한다.
아직은 여린 새순 같은 제자의 모습이지만 영혼의 눈을 띄워 거목의 인재(人材)로 키우는 스승의 역할을 강조한다.
영국에서는 스승을 일컫는 말은 ‘맑은 샘물로의 안내자’가 그것이다.
실제 교육을 뜻하는 말은 ‘물가로 끌어낸다.’ 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승은 마땅히 제자가 생명수를 마시도록 이끌어야 하고, 제자는 그 물을 마시고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의 큰 인물로 성장해야 한다.
스승에겐 보람이자 제자로서는 보은이다. 인류 역사 발전의 근본 틀이기도 하다.
훌륭한 나의 스승 신기석 박사님 청람 오재봉 선생님 그분들의 따뜻한 손 잡아보지 못한 그리움과 두 분 선생님의 뜻에 부응하지 못해 몹시 안타깝습니다.
한 톨 씨앗 같은 제자의 눈을 뜨게 하려 정성을 다하는 스승이 되고 싶다.
-*도덕운동인천협회 회원여러분
한 방울의 눈물이 많은 이의 가슴을 적시듯이 해마다 하는 선행, 효행, 실천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숨 쉬고 있을 겁니다.
바람같이 모든 일이 막힘없이 소통이 잘 되는 남은 한해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