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11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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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기가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
세상에 상처 없는 이는 없다.
누구나 상처 하나씩은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어느 날, 몇몇 상처 입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 모임에 왕따 당한사람 과 배신당한, 시험에 떨어진 사업에 실패한 분들이 참석...
그들은 모두 자기가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상처는 훨씬 많아! 상처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태어나자마자 죽은 사람들만 상처가 없다!" 세상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심지어 풀잎조차도 상처 없는 풀이 없다.
하물며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 나무에는 나이테가 있듯이 사람은 살아온 만큼의 아픔과 상처들이 있다. 우리가 볼 때 마냥 행복해 보인다든지, 아주 높은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대동소이하다. 그 사람들에게도 지우개가 있다면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가 있다. "너희 상처를 별로 만들어라." 라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영어로 보면, 상처와 별은 철자 하나 차이입니다. 'Scar' 와 'Star' 입니다. 아름다운 진주란, 조개에 상처가 생기면서,그 상처와 씨름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상처가 없이는 영롱한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진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처는 분명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상처에 대한 반응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2024년도 도덕운동 인천협회가 주체한 공모전 무사히 잘 마무리 했습니다. 도덕운동협회 공모전 글짓기 후일담
어려운 환경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부모님께 효도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도 있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가정 파탄과 우환으로 학생으로서 힘든 안타까운 삶도 있었습니다.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ㅡ "누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에 주는 기쁨
한 신사가 지하철에서 내려 지하철 지상 출구에 다다르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지하철 입구에서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엄마가 하시던 장사하시던 자리인데, 아프셔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잠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老人에게 천원을 건네주는 것이 보였다.
신사는 멀찌기 아이를 뒤 딸아 가기 시작 했다.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면서 아이는 남은 우산과 함께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의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다.그 아이가 베푸는 이웃사랑 때문에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해답을 찾게...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그제야 찾은 것 같았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幸福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누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그 작은 공간이, 다른 이에게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의 마음을 밝게..."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다. "나를 기억(記憶)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가자, 그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 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주셨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 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하나님(神)의 선물이란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면 아름답고 감동적인 일들을 주변에서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많고, 큰 것에서가 아니라 작고, 초라해 보이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입니다.조건 없는 우리들이 배푸는 사랑은 무더위에 마시는 냉수처럼 시원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배가 산으로 올라가려면 물이 있어야 하듯이 배가 바다를 항행하려면 반드시 선장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꼭 필요한 선장도 많으면 안 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반면 선장이 없으면 그 배는 표류하다 종국에는 난파선이 되고 만다. 우리는 난파선의 종말을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많이 보아왔다. 소설이 아닌 실제 사건으로 1천5백 명의 생명을 앗아간 1912년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은 선장의 부주의가 불러온 크나큰 재난이었다. 이 사건은 영화로 제작돼 인기리에 방영돼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건이 됐다. 배가 대양 한복판에서 빙산에 충돌하여 침몰하는 줄도 모르고 술 마시고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의 우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그런 실화를 그린 영화였다. 또한 한 선장이 선장의 의무를 게을리 한 결과가 얼마만큼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준 단적인 사례다. 최근 병력기피를 위해 국적 포기 자들을 분석한 것을 보니 대다수가 소위 이 나라 지도층인사들의 아들들이었다는데 우리는 또 한번 실망을 하게 됐다. ‘고귀한 신분에 따른 윤리적 의무를 저버리거나 망각한 결과다. 제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에서 주로 영국의 고위층 자제가 다니는 ‘이튼스쿨’ 출신 2천여명이 전사했다. 또 6.25 한국전쟁 당시 미국 장성의 아들이142명이나 참전해 35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분 높은 이들에게 요구되는 이 같은 도덕적 의무를 실천한 수범사례는 역사를 들춰보면 얼마든지 있다. 작금의 우리사회를 돌아보면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돈 많고 지체 높은 신분만 있고 도덕적 의무는 없는 그런 사회가 아닌가한다.
-*운명을 바꾸는 일은 생각을 바꾸는 일
우리는 너나없이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궁금해 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를 보면 해답은 쉽게 나온다. 좋은 생각은 좋은 운명을 만들고 나쁜 생각은 나쁜 운명을 만든다. 그래서 운명을 바꾸는 일은 생각을 바꾸는 일이 아닐까?.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궁금하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현재+미래=자신의 운명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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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