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24일 착한대물림음식점으로 선정된 8곳의 음식점에 지정증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착한대물림음식점은 20년 이상 2대를 이어 성실히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로 남구 전통의 맥을 잇는 전통음식점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정증을 수여받은 착한대물림음식점은 용현동 성진물텀벙이(아구찜, 1972년), 주안동 옹진냉면집(냉면, 1978년), 서문삼계탕(삼계탕, 1979년), 정원(삼계탕, 1988년), 용동손칼국수(칼국수 1988년), 학익동 충남집식당(홍어무침, 1981년), 태원(자장면, 1993년), 숭의동 부영선지국(선지국, 1982년) 등 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