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봄철을 맞이하여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소방용수시설 파손이나 고장 등 확인을 위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은 보다 신속하게 소방차량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된 중요 소방시설로 인천 미추홀구에는 소방용수시설 1044개소(소화전 945, 저수조 22, 급수탑25, 비상소화장치 52개소)가 설치 되어있다.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 (사진제공- 인천미추홀소방서)
이번 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외관 및 정밀점검으로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확인 및 현지 시정 조치 ▲소방용수시설 위치 및 보조시설 설치 상태 확인 등이다.
이상석 119재난대응과장은 “화재 시 소방용수 공급은 화재진압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므로 지속적인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통해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