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연희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조용운, 소방교 서민찬, 소방사 박설희 구급대원이 집에서 출산중이라는 산모(35)를 도와 산모와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집에서 출산 산모를 도운 구급대원(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지난 3월 31일 아내가 집에서 출산 중이라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으며, 출동한 구급대원에 따르면 화장실에 산모가 출산 중인 상태로 의료지도를 받아 탯줄 결찰 및 절단, 체온유지 등 응급처치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안전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조용운, 서민찬, 박설희 구급대원은 “비슷한 출동이 종종 있었고, 경험을 살려 산모가 불안하지 않게 출산을 도울 수 있었다”며 “건강한 출산을 도울 수 있어 기뻤고, 산모와 아기가 건강해 다행이다.”고 말했다.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