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소방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앞에 승하강식 소화전을 설치했다.
▲승하강식 소화전 설치(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승하강식 소화전은 평상시 지상으로 돌출되어 있지 않아 차량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가 적고, 도시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장점이 있는 소방용수시설이다.
현재 미추홀 소방서에서는 소화전 946개소(승하강식 7개소), 저수조 22개소, 급수탑 25개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취약지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및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일수 대응총괄팀장은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용수시설의 미비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화재취약지역 내에 지속적으로 소방용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한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