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공단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병력자 등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 홍보를 인천e음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 홍보(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이번 홍보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자 확대 추진을 위해 인천시청 소상공인정책과와 협업하여 인천e음카드 애플리케이션 광고창을 이용해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안심콜을 신청한 시민에 관련정보를 출동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여 119 신고 접수 시 119출동대가 질병 및 상황 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하여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출동 상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다.
안심콜 가입 대상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독거노인 및 질병에 취약한 65세 고령자, 장애인, 질병보유자,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가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가입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u119.nema.go.kr)에 접속하여 본인 또는 대리인 인증 후 가입 등록이 가능하며,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119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 확대를 추진해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병력자 등에게 보다 높은 구급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