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28일 관내 지상식 소화전 21곳에 보호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상식 소화전 보호대 설치완료(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소화전이 물리적 충돌에 의해 파손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인 지상식소화전 보호대는 소화전의 시트인성을 강화하여 소화전에 의한 보행자의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미추홀 소방서는 관내 유지관리 중인 소화전 중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21개소에 대한 소화전 보호대 설치공사를 완료하였다.
이일수 대응총괄팀장은 “지상식소화전 보호대는 소화전의 파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며 “또한 최근 소방용수시설 훼손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점을 고려하여 이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