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 추현만 서장은 2일 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소방대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청사환경개선을 주제로 한 회의를 진행했다.
▲'청사화경개선' 회의(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이날 회의는 사고 ‧ 재난 현장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방지하고, 우울 ‧ 자살 등 정신질환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지친 소방대원들을 위해 마음의 안정을 줄수 있는 미술작품 전시, 카페테리아 및 꿈꾸는 도서관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추현만 소부소방서장은 “커피향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든다”며 “모든 소방서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조성하여 커피향이 나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