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오는 9월까지 구급활동 대책을 추친 한다고 전했다.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강화(사진제공- 인천미추홀소방서)

 기상청은 올해 평균기온은 평균기온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폭염 일수도 10.1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얼음조끼·팩 , 전해질용액, 생리식염수 등 온열 질환자 응급처치 물품적재 ▲환경응급처치 등 교육 ▲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 상담강화 ▲행락객 대비 구급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펌뷸런스 운영 등 구급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석 119재난대응과장은 “기온이 높은 시간대의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탈수로 인한 열탈진에 주의해야 한다”며 “만약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