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6월 7일 22시경 발생한 서구 검암동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연소확대 방지에 큰 공을 세운 임홍균(39세, 남), 최수빈(21세, 여), 한여름(21세, 여)에게 2일 초기 진압활동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화기로 초기화재 진압한 유공자 표창(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연소가 확대되었다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도 있었으나, 인근에 거주하는 유공자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 덕분에 대형화재로 커지지 않았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초기 화재에 신속한 대처를 해준 유공자분들의 용감한 행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소화기 사용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모범적인 사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