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일 오전 00시53분경 오류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오류동 공장화재 현장(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노씨(남, 39세)는 연기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23대 대원72명을 동원하여 화재발생 50여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공장 가건물이 전소하여 약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상규 화재조사 팀장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항상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