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26일 오전 9시경 미추홀구 학익동 내에 비닐하우스 근처에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전신주에 걸린 나무 제거(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며칠 간 집중된 호우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 선에 걸쳐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체인톱을 이용하여 나무를 절단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
최만봉 구조주임은 “나무 등을 섣불리 제거하려다 예상치 못하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119에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