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28일 여름철 폭염기에 따라 기온상승으로 인한 위험물 저장소의 폭발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미추홀소방서, 폭염기 대비 현장적응훈련 실시(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이번 훈련은 미추홀구 내에 위치한 부국사료㈜를 대상으로 위험물의 종류 및 수량에 대해 파악하고 위험물, 소화물별 소화방법 숙지, 지리조사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대량위험물 폭발로 위험물 확산과 화재를 막고 특성에 따른 대처를 통해 피해절감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선 현장대응단장은 “대량위험물 취급 시설은 여름철에 폭염으로 기온 상승우려가 있어 특히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량위험물 사고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