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23일 19시 32분경 호우로 인해 건물 외벽이 떨어 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호우로 인해 건물 외벽이 떨어져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을 확인한바 건물 외벽이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이탈되어 지상으로 떨어져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절단기, 도끼 등을 이용하여 외벽을 절단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고 설명했다.
최만봉 구조주임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건물에 부착되어 있는 간판이나 공사현장의 구조물이 낙하할 위험이 있으므로 관계자는 평소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하고, 장마철 호우가 쏟아 질 때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