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7분경 미추홀구 학익동 소재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초기에 소화기로 진화에 피해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학익동 소재 음식점 주방 화재현장(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이날 발생한 화재는 영업주(남,60대)가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냄비에 식용유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진화하여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관계자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 피해가 커지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가지는 매우 효과적인 소화기구이며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