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6일 23시 50분경 문학터널 내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문학터널 자동차 전복사고 현장(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사고는 문학동에서 송도 방면 문학터널 내에서 발생했으며, 현장 도착 당시 터널 내 충돌 흔적과 승합차량이 전복되어있는 상태였다.
승합차량 운전자(30대, 남)는 탈출한 상태였고 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하여 차량내부를 확인한 바 차량에는 운전자 외에 탑승자는 없었으며, 운전자는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최만봉 119구조주임은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와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