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요이용시설 등 화재안전대책(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소방서의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책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소화설비 전원·밸브차단 ▲옥내소화전함 앞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사전예고 없이 방문하여 집중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소를 제거와 관계자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였다.
한성태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폐쇄ㆍ잠금, 피난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등 안전 무시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남아 있다”며 “여름 휴가철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해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설 안전점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