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폭염기 위험물 저장소 등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대량위험물 화재진압 대책을 수립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대량위험물 화재진압 훈련(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인천관내 위험물 화재는 총 111건이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해 사망자 4명, 부상자 39명이 발생했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대형화재 사례 검토 ▲위험물별 화재 진압 전술 훈련 ▲특수소방차량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현장적응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원들에게 위험물별 위험성과 화재진압 활동 중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위험물 화재 특성상 폭발과 화재를 동반하여 2차 피해 위험성이 크다”며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