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8일 오전 7시 서구 오류동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23대와 대원69명을 동원하여 진압했다.
▲오류동 공장화재 현장(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공장 관계자 A씨(남, 60세)가 공장 2층 창문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하였으며 출동대는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약 28분여만에 환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로 공장 2층 일부와 전기설비가 소실되어 약940여만원에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한우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전기기계 및 가전제품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