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3일 오전6시 14분경 오류동 소재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소방차량 23대와 대원69명을 동원하여 약 50여분 만에 진압했다.
▲오류동 공장화재 현장(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공장 관계자가 별관동 1층에서 불꽃과 연기를 최초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출동대는 소방드론을 이용해 화재연소 범위 확인하고 공장 내부로 진입한 뒤 인명검색 실시 및 특수차량을 이용한 다각적 소방 활동으로 화재를 진압하였다.
화재로 인해 공장 별관동 1층 및 2층 일부가 소실되어 약 1,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공장화재는 창고 등에 적재된 위험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 될 가능성이 크다”며 “항상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