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방치된 비상구 발코니 추락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울산에서 폐업한 다중이용업소 건물 외벽 발코니가 붕괴되어 2명의 중상자가 발생하였다.
서부소방서는 재발방지 대책으로 다중이용업소 폐업 후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발코니에 57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방치된 비상구 발코니에 대한 유지, 보수 독려 및 부식 등으로 위험성이 있는 경우 폐쇄, 철거토록 안내하였다.
▲방치된 발코니 추락사고 대비 점검(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물 관계자분들이 이용객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