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는 8일 00시 44분 미추홀구에 소재한 서울여성병원 산후조리원 보일러실 내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관계자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보일러실 화재 자체 진화현장(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이날 화재는 산후조리원 관계자가 타는 냄새와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는 보일러실에 가스온수기 모터 과열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했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화재 발견 즉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