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3일 06시 05분경 가좌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
▲가좌동 소재 공장화재현장(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공장 관계자가 간이대기실에서 불꽃 및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대원 36명이 출동해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발화지점에 전기시설 외 화재가능 시설이 없고, 소손전선에서 다수의 용융혼이 식별되는 점 등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신호 지휘팀장은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항상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