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 대책 추진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와 함께 비대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소방서는 미추홀구 관내에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을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거주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해왔으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결과 부재중 주택이 전체조사 가구중 20%를 차지한다.
이에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대면 방법을 최소화 하기 위해, 미추홀 소방서에서는 조사목적, 조사주체, 연락가능 번호 등의 안내와 카카오톡 대화가 가능한 카카오톡 QR코드를 표시한 부재중 스티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민들의 대면 부담감을 줄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태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비대면 방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부재중 스티커를 보시면 유선 전화 및 카카오톡 채팅을 이용하여 적극 협조해 달라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