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는 오늘 26일부터 관내 안전 취약계층 19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설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미추홀구내에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연계하여 화재안전에 취약한 아동 196가구를 1차로 선정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가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과 픽토그램을 배부하고, 1차 설치가 끝나면 2차 보급대상을 선정하여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현 소방서장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초기 소화와 피난활동이 중요한데 이를 도와주는 것이 주택용 소방시설이다”며 “앞으로도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소화기ㆍ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