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화기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요인이 역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겨울철은 연중에 비해 일일평균 화재 건수가 연중 0.85건 겨울철 5건, 인명피해가 연중 0.05명 겨울철 0.34명으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시민생명 보호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전기히터 및 장판, 전기열선 등 겨울 용품 사용에 있어 부주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용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