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화재취약 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 여성가족국과 협업으로 대상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130가구에 대해 1차 설치를 마쳤으며, 오는 20일까지 200가구에 대해 추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 가구의 주거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불나면 대피먼저’와 119다매체신고 서비스 활용법을 안내하는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초 소방시설이기에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