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55분경 오류동 소재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약 20여분 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오류동 폐기물 처리공장 화재현장(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화재는 공장 관계자가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2대와 대원63명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로 컨테이너 2동이 전소하여 약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한우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철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난방용품 등 화기를 사용함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라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