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50분경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모텔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피해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김치냉장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이날 화재는 영업주(남, 40대)가 1층에 주차장에서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 뒤편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자체 소화기로 진화하여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자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 피해가 커지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가지는 매우 효과적인 소화기구이며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