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태풍급 강풍에 따른 낙하물 제거(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파도TV]미추홀소방서는 지난 28일 21시20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근린생활시설에서 강풍에 의한 구조물 낙하 방지를 위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거주중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인력 7명과 구조대 및 펌프차량을 동원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낙하물을 제거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차 사고의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최만봉 구조주임은 “강풍주의보에 따른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선 적재물 체결강화, 외부 작업 자제, 차량운행 중 속도감소 등을 지키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