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공사현장 지도 점검(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현장에 대하여 사전 예방활동과 관계자 및 종사자의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약 2개월간 연면적 3000㎡이상의 공사현장 102개소와 3000㎡미만 공사현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소방시설 착공신고 및 감리자 지정 여부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 위법행위 및 국가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기술자의 형식적 고용 여부 및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사항으로 점검한다.
또한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에 대해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안내문과 위험물 안전관리 취급 요령을 안내하여 화재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조욱희 소방민원팀장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 점검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