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7분 도착률 향상 대책(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파도TV]인천서부소방서는 2021년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7분 이내 도착률 향상을 위해 골든타임 확보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7분 이내 도착률은 57.9%에서 69%로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20년 7분 초과 건수는 전체245건 중 77건으로 31%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이에 주된 원인으로는 도로정체, 도로협소, 원거리 출동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부소방서는 ▲원창119안전센터 개소를 통한 소방력 재배치 ▲불법 주·정차 등 소방차량 통행 장애행위 단속 강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를 통한 출동인프라 개선 등 2021년 7분 이내 도착률을 71%로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최단시간에 재난현장 도착이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을 통해 출동 중인 소방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