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이웃사랑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점검(사진제공-미추홀소방서)
[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9일 포스코건설(주안4구역 재개발공사)과 함께 이웃사랑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3년 부터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2,6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8소방본부 9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그 중 미추홀소방서에는 집수리2가구, 안심화재예방세트 20가구, 안심소화기 8가구를 지원한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내용으로는 ▲집수리 대상에 대한 기본정보조사 ▲주거지 세부사항 점검 ▲향후 일정 협의 등이다. 미추홀소방서와 포스코건설(주안4구역 재개발공사)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재취약 가정에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제공할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화재취약한 가정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