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부처님 오신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실시(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는 오는 5월 19일 부처님 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사찰 및 문화재에 대하여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인근 연등 설치와 전기, 가스, 화기사용 증가 등이 위험 요소로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화재가 번지거나 인근 산림으로 불길이 확산되어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가스, 전기 등 안전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촛불·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 지도,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및 소화기 설치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상복 관교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다수의 방문객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과 사찰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