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공사현장 진흙에 고립된 차량 구조(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3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공사장내 진흙에 고립된 차량을 인명피해 없이 구조했다.
이날 출동은 요구조자와 SUV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되어 구조요청을 한 출동건으로, 미추홀 구조대원은 차량견인바를 연결한 후 구조공작차를 이용 안전지역으로 구조했다고 전했다.
정인근 119구조팀장은 “봄철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진다”며“공사현장같은 진흙이 많은 곳은 차량 운행에 주의를 가지고 고립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