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석 인천미추홀소방서장, 해빙기 붕괴우려지역 현지 확인(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파도TV]인천미추홀소방서는 해빙기 붕괴우려지역인 학익동 토지인공비탈 등 3곳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난 2일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어 붕괴, 낙석으로 이어지는 인명사고 피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해빙기 축대 및 옹벽 균열 또는 위험요인 확인 ▲붕괴우려대상 주변침하 및 이상징후 등 현지확인 등이다.
김성일 대응총괄주임 “해빙기 붕괴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