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용현의소대원, 용현시장 공중화장실 초기진화 (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파도TV]미추홀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8시 49분경 용현시장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용현의소대에서 초기진압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를 진압한 의용소방대원 강기성(56세)씨는은 용현시장 내 야채가게를 운영하던 중 인근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진화 장비도 없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면 초기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용현119안전센터 출동대에 의해 완전히 화재가 진화되었다.
용현의용소방대 강기성 대원은“이런 상황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압했을 것”이라며 “초기 진압으로 큰 화재를 막을수 있었고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다”고 말했다.